제가 10 여년 동안 골프를 하면서 드라이버를 구입할 때마다 고민을 합니다.

저는 드라이버 샤프트는 강한 스팩(s-flex)를 사용하는데

비거리도 문제지만 방향성이 좋지 않는 등 우라가 많은 편입니다.

10년차지만 제가 아직 스윙이 좋지 않아 그럴 것이라 생각하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검색을 하는 중 이 마디샤프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미디샤프트는 그라파이트 소재로 7개의 마디로 구성이 되어 있고

파인원!! 생소한 브랜드였는데 알아보니까 세계장타대회에서 여러번 우승한 샤프트라고 하네요. 고심 끝에 지스타 사장님과 유선으로 한참을 통화한 후 확신을 가지고 드라이버를 구매했습니다.

금요일 퇴근해오니 택배로 드라이버가 도착, 다음날 토요일 시타를 위해 새벽에 연습장으로 달러갔습니다. 쳐보니 스윙하는 게 편하고 감이 좋았습니다.

일요일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필드에 나갔죠. 첫 드라이버샷부터 20미터는 족히 더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힘 좋았던 옛날 거리를 다시 찿았다는 기쁨을 온 몸에 전해 졌습니다. 부드럽게 쳐도 멀리 공이 갑니다. 비거리 뿐만 라이라 기존에 있던 우라도 없어지고, 방향성 면에서도 뛰어 나더군요. 골프인생 10년 동안 편하게 비거리를 낼 수 있는 골프채는 마디샤프트가 최고입니다.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