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원샤프트에서 중장년층을 위해 개발했다는 미인샤프트에 고반발 디암 드라이버 헤드를 사용해 본 후기입니다.
나이 : 56세
구력 : 10년
드라이버 평균비거리 180미터
7번 아이언 평균비거리 120미터
핸디 : 15개이내
먼저 디암 드라이버헤드가 너무 예쁘고 마음에 쏙 듭니다. 마치 일본 카타*사의 제품과 비슷하네요
미인샤프트도 예쁘면서도 멋스럽고 그야말로 마음에 쏙 듭니다.
이 드라이버를 테스트하고 싶어서 오랫 만에 실외연습장에 갔습니다.
파인원 드라이버 평가..
그냥 빈스윙을 하면 전에 사용하던 젝시오 드라이버에 비하여 클럽이 더 낭창합니다.
그런데 헤드에 공이 맞고 나가는 순간(임팩트시)에는 뭔가 헤드를 잡아 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전에 클럽은 힘만 조금만 주면 공이 오른쪽으로 갔다가, 손목을 조금 사용하면 왼쪽으로 갔다가 했는데,
파인원 샤프트는 방향성이 좋습니다.
한 마디로 우라가 없습니다.
파인원 프로님의 말씀데로 살살 쳐보니 젝시오 드라이버에 대비해 탄도는 낮은데 힘있게 쭉쭉 날라갑니다.
런도 조금 많아진 것같네요
한시간 정도 연습을 하니 조금씩 적응이 됩니다
놀랍습니다. 비거리가... 아주 살살 친다고 생각하는데... 공은 똑바로 200 씌여 있는 곳을 맞춥니다.
원 젝시오 드라이버보다 20미터 가량은 충분히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살살치는 데도...
헨디를 조금 더 줄이기위해 현실적으로 드라이버 거리가 부족했는데
파인원 미인샤프트 사용으로 그 고비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10월 써클이 마무리되는 데로 우드와 아이언도 샤프트를 교체해야 겠습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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