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터넷사이트에서 사용후기를 남긴 적이 없습니다만,
저의 파인원 마디샤프트 사용후기로
드라이버 비거리나 방향성에 문제가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작성합니다.
골프경력 10년간 지금까지 저를 거쳐간 드라이버는 50개 정도 됩니다, 이것저것 가격에 관계없이 일년에도 몇 개씩 드라이버를 구입해 사용하다 보니 거의 브랜드제품은 모두 사용해 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만족감을 준 드라이버는 별로 없었습니다.
방향성이 좋으면 거리가 않나고, 거리가 나면 방향성이 좋지 않고, 비거리가 좀 나던 드라이버도 한달만 사용하면 다시 종전거리로 돌아가는 패튼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러나 3달전 지인의 추천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던 파인원 마디샤프트는 뭔가 특별했습니다. 일단 임팩트시 좋았고 사용하면 할수록 무엇보다 좋은 것은 방향성에 일정하게 멀리 날아간다는 것이다.
종전에 사용하던 드라이버 비거리 편차가 잘 맞을 때와 잘 안 맞을 때와의 거리차이가 거의 40미터까지 났었는데 이번 파인원 마디샤프트는 평균적으로 종전 비거리보다 20미터 정도 더 나가면서 잘 맞을 때와 잘 안 맞을 때와의 거리차이가 거의 없이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지금까지 3달을 사용하고 라운딩을 10번정도 했지만 파인원 마디샤프트에 대한 믿음에 대하여는 변함이 없습니다. 드라이버교체를 고민하시면 분들께서는 파인원 샤프트가 끼워진 드라이버를 적극 추천합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