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비거리) 장타 드라이버 피팅
현역 군인이신 고객님의 장타 드라이버 오더입니다.
구역이 2년 정도 되신 분인데 연습이나 라운딩 시 드라이버 거리를 멀리 보내는데 집중을 하신다고 합니다ㅣ
세계장타랭킹 3위 MOOSE
지금은 캐리 260m 이상은 보내는데
이번 드라이버 피팅을 통해
거리도 좀 더 늘리고 방향성도 좋게 하고 싶다고 합니다.
고객님의 스윙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방향성은 문제가 많지만
헤드 스피드는 115-120마일입니다.
본인의 말씀으로는 지금이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라고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가 이 정도의 스윙스피드를 내는 것은 거의 처음 보았습니다.
항상 풀 스윙으로 공을 때리면 10타 중 절반 이상이 OB가 발생해 평소에는 조금 약하게 친다고 합니다.
장타 DNA를 장착하신 고객님께서는 풀 스윙으로 방향성도 좋고 거리도 늘리는
장타 드라이버를 찾던 중 장타 카페의 프로의 추천으로 방문을 하신 것입니다.
장타자가 충분한 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높은 탄도에 스핀 량이 적은 세팅이 필요합니다
특히 드라이버의 스핀 량을 좌우하는 것은 샤프트의 팁 부분입니다.
미디 샤프트는 강도가 다른 여러 개의 마디가 연결되어 한 개의 샤프트가 됩니다
다른 브랜드 샤프트에 대비하여 매우 강한 팁으로 임팩트 시 헤드가 스퀘어 하게 정렬되어
스핀량도 줄여 거리도 늘립니다.
그리고 샤프트 중간 부분은 부드러워 다운 스윙시 스윙스피드도 높여 줍니다
고객님께 추천을 드린 샤프트는 아트락스 70X 2.5입니다
70X 2.5는 아트락스 샤프트에서는 제일 강한 스펙으로 체력에 무척 강한 고객님께도 조금
오버 스펙이지만 고객님께서는 극복해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헤드는 드라이버 비거리 장타 전용 지오텍 8.5도입니다. 조금 더 낮은 로프트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장타의 기본인 탄도를 충분하게 유지하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고객님께서 장타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1주일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피팅 해드린 드라이버를 사용해보니
출발 각은 낮지만 공이 정점에서는 멈추지 않고 쭉 뻗어 간다고 합니다.
거리 면에서는 캐리가 20m 정도 늘었고
풀 스윙을 하면 생겼던 거의 OB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장타 드라이버 제작은 KNOW-HOW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로프트가 낮은 헤드에 강한 샤프트를 조립을 한다고
거리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지스타골프는 세계적은 장타 드라이버 피터와 교류하며
쌓아진 지식과 경험으로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려 드립니다.
찾아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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